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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안녕~

사진 한 장 마음 하나

by wind15 2025. 5. 31.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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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만나, 행복했어.

평범했던 날들이, 너로 인해 특별했지.

도도한 붉은고백을, 나는 오래도록 잊지 못할거야.

그렇게 함께 있어줘서,고마웠어.

아쉬움은 향기로 남아, 오월 끝자락에서 머뭇거린다.

너의 향기는, 내 숨이었어.
그동안 애썼어.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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