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얹혔다

사랑과 그리움

by wind15 2025. 2. 17.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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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내 가슴에 얹혔다. 

너무 콱 막혀버려서 숨이 안쉬어진다.

주먹으로 가슴을 팍팍쳐도 내려가질 않는다.

시간의 약을 먹어도 소용이 없다.

그렇게

네가 내 가슴에 얹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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