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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건~

사랑과 그리움

by wind15 2025. 3. 5.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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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용기가 필요하다.

내 마음을 온전히 전하기 위해서~ 

말하지 않아도 알 거라는 기대는 어쩌면 비겁함일지도 모른다.

전하지 않은 마음을  어찌 알 수 있으리~

우리는 때때로 그런 비겁한 사랑을 한다.

 

이만큼이나 와서

"왜 그랬을까"하고 뒤늦은 후회도 한다.

그때의 순간이 아픈미련으로 남아 자꾸만 뒤돌아보게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리는

언제나 놓쳐버린 것들에 대한 애틋한 그리움을 안고 살아간다.

 

나무가 꽃을 피우고 열매를 달아줄때 사실은 참 아픈거래

봄비처럼 아파도 웃으면서 너에게 가고픈 내맘 아니  - 이해인詩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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