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사랑과 그리움

by wind15 2025. 3. 15. 00:28

본문

하늘꼭대기에 별들이 하나 두울...
와~별이다
갑작스레 찾아간 춘천의 저녁하늘
별이 한가득이다


내가 올 줄 알았나 놀라지도 않는다
아프리카 초원에는 별이 비처럼 내린다는데 


춘천 밤하늘 별들에
까만 수줍음으로 내 마음 하나하나에 너를 새긴다

하늘의 물망초가 되어
우리 헤어져도 나를 잊지마세요~


살아가다가 어느 날 세월에 걸려 넘어질때
춘천 밤하늘 별을 찾아오면 내가 거기 있을거라고
그렇게 또 추억 하나를 그 곳 밤하늘에 두고 왔다
 

 

'사랑과 그리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너는 산이 좋아 바다가 좋아  (0) 2025.03.17
너도 살려고 애썼구나  (0) 2025.03.16
미안합니다  (2) 2025.03.13
개나리꽃 바람  (0) 2025.03.11
파도가 태양에게  (0) 2025.03.11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