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꼭대기에 별들이 하나 두울...
와~별이다
갑작스레 찾아간 춘천의 저녁하늘
별이 한가득이다
내가 올 줄 알았나 놀라지도 않는다
아프리카 초원에는 별이 비처럼 내린다는데
춘천 밤하늘 별들에
까만 수줍음으로 내 마음 하나하나에 너를 새긴다
하늘의 물망초가 되어
우리 헤어져도 나를 잊지마세요~
살아가다가 어느 날 세월에 걸려 넘어질때
춘천 밤하늘 별을 찾아오면 내가 거기 있을거라고
그렇게 또 추억 하나를 그 곳 밤하늘에 두고 왔다
너는 산이 좋아 바다가 좋아 (0) | 2025.03.17 |
---|---|
너도 살려고 애썼구나 (0) | 2025.03.16 |
미안합니다 (2) | 2025.03.13 |
개나리꽃 바람 (0) | 2025.03.11 |
파도가 태양에게 (0) | 2025.03.11 |